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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첫 방송하는 올리브 `한식대첩3`에서는 북한 고수와 서울 고수의 상반된 요리 스타일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사진=올리브 `한식대첩3` 예고 방송 캡처> |
최근 공개된 올리브 '한식대첩3' 예고 영상에 따르면 경기, 서울,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충북, 충남, 제주에 이어 북한까지 각 지역의 한식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서울과 북한 고수들의 모습이 집중적으로 비춰졌다. 최현석 심사위원은 "역시 서울은 서울답다"면서 깔끔한 한식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북한 고수들은 게 손질을 하면서 "눈깔을 뽑아야 죽는다"라는 다소 살벌(?)한 설명으로 다른 고수들의 기를 제압했다. 이를 본 서울 참가자는 "무서운 누님들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시즌3로 돌아온 '한식대첩3'는 역대 시즌 최초로 봄에 방송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식재료로 다양한 나물과 채소가 올려지며, 이 재료들은 고수의 손끝에서 화려한 요리로 탄생될 예정이다.
'한식대첩3'는 시즌2에 이어 심사위원에 백종원, 심영순, 최현석과 MC에 김성주도 함께한다. 21일 밤 9시40분 첫방송하며 tvN과 동시방영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