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프랑스 국가최우수기능장인(MOF) 출신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선데이 마리아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선데이 마리아주(Sunday Mariage)는 음식과 와인의 매칭을 뜻하는 마리아주(mariage)의 귀재, 에릭 트로숑이 직접 개발한 요리를 엄선된 와인과 함께 맛볼 수 있는 패키지다.
패키지는 ▲ 그랜드 디럭스 객실 1박 ▲ 더 라이브러리 ‘에릭 트로숑 고메 세트’(2인) ▲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2인) ▲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 ▲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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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텔신라> |
패키지 이용 기간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에 한해 체크인할 수 있다. 가격은 38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더 라이브러리에서 선보이는 ‘에릭 트로숑 고메 세트’는 프랑스 요리 장인 에릭 트로숑 셰프가 개발한 와인을 위한 요리와 페어링 와인 2잔으로 구성됐다.
더 라이브러리는 요리 컨설턴트이자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에릭 트로숑의 자문을 받아 1년간 총 32가지의 신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 4월 8가지 메뉴를 미리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에릭 트로숑은 프랑스 최고 장인을 일컫는 국가최우수기능장인 MOF(un des Meiller Ovurier de France)를 수상한 세계적인 프렌치 셰프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