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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기지 발휘…초림 ‘반지 흔적’에 남궁민 덜미 잡히나 <사진=‘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남궁민에게 잡혀가면서 기지를 발휘했다.
21일 밤 11시 방송되는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회에서는 경찰에게 호송되던 중 탈출한 재희(남궁민)가 무각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초림(신세경)을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무각(박유천)과 염미(윤진서), 형사들은 CCTV 영상에서 재희가 초림을 납치하는 장면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다.
하지만 초림은 재희가 한눈을 판 사이 반지를 바닥에 떨어트려 흔적을 남기는 기지를 발휘한다.
이날 방송에서 무각은 초림이 흘린 반지를 단서로 재희를 잡을 수 있을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6부작을 마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