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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상철 씨와 라쿤 쿠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2TV `단짝`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반려동물극장 '단짝' 바리스타 상철 씨와 라쿤 쿠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단짝'에서는 임신한 쿠미의 출산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쿠미는 갑자기 까페에서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려 고집을 부렸다. 상철 씨가 겨우 쿠미를 달래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출산이 임박해 온 쿠미는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새끼 낳을 장소를 찾는다. 그러나 쿠미가 점찍어 둔 장소는 상철 씨에게는 모두 새끼에게 위험해 보이는 곳으로 보인다. 이에 상철 씨와 쿠미는 새끼 낳을 장소를 놓고 또 한 번 갈등을 겪는다.
한편, 맏언니 쿠미가 없는 틈을 타 카페에선 초코가 1인자가 되어 제 세상인 양 활개를 치고 다닌다. 상철 씨는 카페에서 라쿤들이 더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라쿤 타워'를 설치해 준다.
또 두 달이 된 초코의 새끼들을 처음으로 카페에 데리고 온다. 그간 떨어져 있었던 초코는 과연 제 새끼들을 알아볼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 라쿤의 마지막 이야기는 21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