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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김병세가 이응경에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KBS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부터 사랑해’ 김병세와 이응경의 러브라인에 청신호가 켜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32회에서는 양미자(이응경)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장범석(김병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자는 범석과 차를 마시며 선물받은 꽃에 대해 언급했다. 미자는 감사 인사와 함께 “제가 받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마음에 드는 분한테 드려야 하는 건데”라고 말했다.
이에 범석은 “아니다. 제대로 간 거다. 제가 마음에 드는 분은 양 여사님이니까”라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미자는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했고 범석 역시 부끄러운 마음에 사레까지 들렸다.
미자는 “뜨거운 데 괜찮으냐”고 물었고 범석은 “제 낯이 더 뜨거워서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미자는 범석의 고백이 싫지만은 않은 듯 미소로 화답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