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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손흥민(사진)이 김진수 소속팀 호펜하임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 나선다. <사진=AP/뉴시스> |
손흥민과 김진수가 버틴 레버쿠젠과 호펜하임은 16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이날 손흥민은 레버쿠젠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리그 12호 골을 노리는 손흥민이 김진수의 호펜하임을 상대로 뜻을 이룰지 주목된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호펜하임 김진수와 동갑인 데다 실제로도 무척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더욱이 팀이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각각 패한 상황이라 두 선수가 어떤 승부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4위와 9위를 달리는 레버쿠젠과 호펜하임의 33라운드 경기는 1-0으로 레버쿠젠이 리드한 채 후반전을 기다리고 있다. 레버쿠젠의 선취골은 하칸 칼하노글루가 넣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