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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인페르노'의 주역들. 왼쪽부터 톰 행크스, 시드 바벳 크누센, 론 하워드, 오마 사이, 댄 브라운, 펠리시티 존스 |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를 잇는 댄 브라운의 시리즈 최신작 ‘인페르노’는 거장 론 하워드 감독과 톰 행크스, 펠리시티 존스 등이 합작한다.
세계 12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한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를 잇는 ‘인페르노’는 단테의 신곡 첫 장 ‘지옥 편’에서 영감을 얻었다. 매력적인 소재, 흥미진진한 전개, 간결하면서도 흥미로운 문체로 세계를 뒤흔든 댄 브라운의 시리즈가 영화화되는 것은 ‘천사와 악마’ 이후 7년 만이다.
‘인페르노’는 ‘다빈치 코드’부터 로버트 랭던을 연기한 톰 행크스가 그대로 출연한다. 펠리시티 존스가 시에나 브룩스 역을 맡아 로버트 랭던과 함께 인류를 위협하는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특히 관심이 가는 부분은 연출자 론 하워드다.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 맨’으로 이름 높은 론 하워드 감독은 ‘다빈치 코드’와 ‘천사와 악마’에 이어 시리즈 전편을 연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