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KB국민은행 명동본점에서 건국대학교 및 한국핀테크포럼과 핀테크 관련 협력과 노하우 공유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핀테크 관련 기술,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핀테크 기술 도입 방안을 연구하며, 이 과정에서 핀테크 기업을 발굴, 육성·지원하는 데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1000만명의 스타뱅킹 고객을 보유한 KB금융의 서비스 개발 노하우, 건국대 금융IT학과를 중심으로 한 핀테크 연구개발 네트워크, 한국핀테크포럼의 다양한 기술이 융합해 핀테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KB국민은행 명동본점에서 오정근 건국대학교 금융IT학과 특임교수(가운데), 박소영 한국핀테크포럼 의장(왼쪽), 박재홍 KB금융지주 전무가 참여한 가운데 건국대학교 및 한국핀테크포럼과 핀테크 관련 협력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제공=KB금융> |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