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동아에스티의 2분기 수익성은 1분기에 비해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으 1분기 매출액은 139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 128억원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수익성은 지난해 바이오공장 재배치로 원가율이 상승했슴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으로 1.5%포인트 상승했다.
이런 추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에는 비용상승 요인인 공장 재배치 이슈가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동아에스티는 현재 진행되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으로 기업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최근 미국에서 임상2상을 완료한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와 임상2상이 진행중인 기능성소화불량 치료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