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생활고 시작된 이유?…15년 모은 돈 콘텐츠 사업에 ‘올인’한 탓 <사진=mbn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이 이혁재가 경매로 자신의 집을 비워줘야 하는 가운데 억대 빚을 지게 된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혁재는 과거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에서 “방송 생활로 15년간 모은 돈을 가지고 콘텐츠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가 연 이자만 2억에 이를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자를 갚지 못해 법원에서 가압류와 경매 통보가 들어오는 상황에 이르렀고 중압감에 시달리다 못해 집 근처 인천대교에 올라갔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생각은 없었으며, 오히려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강해졌다고 털어놨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