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사진=뉴스핌DB] |
기부금은 최경주 재단의 해외 구호활동을 주도하는 미국 법인을 통해 미국 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주는 “이번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사람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세계의 지붕으로 알려진 네팔은 아시아의 보배로 하루빨리 부서지고 쓰러진 그들의 삶의 터전이 원래대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며, 상처 입은 마음이 치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8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최경주는 “올 시즌 아직 뚜렷한 성과는 없지만 컨디션은 최상”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