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2TV가 6일 밤 이선균 주연의 영화 '끝까지 간다'를 편성했다. <사진=영화 '끝까지 간다' 포스터> |
[뉴스핌=장윤원 기자] 오늘 밤 11시10분 영화 '끝까지 간다'가 KBS 2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KBS 2TV는 지난주 수요일 심야 시간대에 특선영화 '아이언맨3'를 편성한 데 이어 오늘 영화 '끝까지 간다'를 내보낸다. '끝까지 간다'는 동시간대 수요 심야 예능 MBC '라디오스타', SBS '한밤의 TV연예'와 경쟁하게 됐다.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끝까지 간다'는 어머니의 죽음과 아내의 이혼 통보, 갑작스런 내사 소식이 겹치며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 영화다.
동시간대 방송될 MBC 대표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장현성이 출연한다.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은 지난 1일 개막한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고, 장현성은 이들의 절친으로 함께 한다.
SBS '한밤의 TV연예'는 한주간 화제에 오른 연예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윤도현과 장예원이 MC를 맡는다.
![]() |
다음주 수요일부터 '추적 60분'이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추적 60분'> |
한편, KBS 2TV 2부작 파일럿 예능 '레이디액션'이 이번주 8일(금)과 9일(토) 양일간 밤 9시15분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