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케이큐브벤처스> |
유 상무는 벤처캐피탈을 포함한 투자 업계에 18년 이상의 폭넓은 경험을 가진 업계 전문가다.
최근까지 솔마인유한회사에서 인수합병 자문, 국내외 투자 및 투자자산관리 담당 임원을 역임했으며, 이에 앞서 CJ창업투자 선임심사역과 소프트뱅크벤처스 수석심사역으로 약 10년 동안 ICT 벤처기업 투자를 담당했다.
유 상무는 'Value Creation(가치 창출)' 부문 담당 임원으로서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관리팀과 홍보팀을 총괄하게 되며, 기존 투자한 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 할 예정이다.
유 상무는 "스타트업 생태계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케이큐브벤처스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그간 쌓은 경험을 토대로 케이큐브벤처스와 투자 기업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지훈 대표는 "다양한 투자 경험을 보유한 유승운 상무 영입으로 그간 투자한 패밀리 기업을 위한 사후지원이 한층 강화됐다"며 "원활한 대내외 소통과 협력으로 케이큐브벤처스의 내실있는 성장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큐브벤처스는 올해 초 다음카카오의 계열사로 편입, 초기기업을 위한 투자 활성화와 비즈니스 지원에 더욱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