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DB] |
대회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파72·7215야드)에서 개막한다,
우즈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우즈는 2013년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마스터스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와 1, 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매킬로이는 지난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했다. 반면 스피스는 캐딜락 매치플레이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선수는 2011년 이 대회 우승자 최경주(45·SK텔레콤)를 비롯해 배상문(29), 노승열(24·나이키골프)이 출전한다.
배상문은 이번이 네 번째 출전으로 2013년 공동 33위가 최고 성적이다. 노승열은 세 번째 출전으로 최고 성적은 2013년 공동 66위였다.
최경주는 2007년 우승자 필 미켈슨(미국), 2008년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과 1,2라운드에서 동반라운드 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