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FJ(www.footjoy.co.kr)가 역사상 가장 차별화된 골프화 ‘하이퍼플렉스(HYPERFLEX)’를 출시한다.
신제품 하이퍼플렉스는 가벼우면서도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혁신적인 소재 구성과 격자무늬의 독특하고 애슬래틱한 디자인, 탄탄한 쿠셔닝과 아웃솔 설계까지 모든 부문에서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를 줬다.
이번 하이퍼플렉스는 발등을 덮는 어퍼(upper)부분에서부터 기존과 확연히 다른 소재와 디자인이 적용됐다. FJ골프화 R&D팀은 장시간의 라운드에도 발이 지치지 않도록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골프화가 갖추어야 하는 기본요건인 ‘지지력’과 ‘안정성’, 그리고 완벽한 ‘방수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소재개발에 나섰다. FJ는 철저한 테스트과정을 거쳐 혁신적인 소재인 ‘플렉스그리드 2.0(FlexGridTM 2.0)’를 개발해 하이퍼플렉스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하이퍼플렉스는 미국 보스턴의 명소인 ‘레너드 P. 자킴 벙거힐 다리(Leonard P. Zakim Bunker Hill Bridge)’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번 여러 개의 케이블이 격자무늬로 엮여 다리의 상판을 탄탄하게 지지하듯, 부드럽고 유연하면서도 방수기능까지 겸비한 메쉬 소재 위에 신소재 ‘플렉스그리드 2.0’을 발등과 옆 라인을 따라 유선형으로 촘촘히 엮은 디자인으로 뛰어난 통기성과 더불어 임팩트 시 강한 힘에도 뒤틀림 없이 발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
또한 FJ 만의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쿠셔닝 기술과 토네이도 형의 스파이크가 부착된 아웃솔 디자인은 한층 더 안정되고 편안한 스윙을 가능케 한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이번 신제품 하이퍼플렉스는 일렉트릭 그린 컬러를 필두로 오렌지, 그레이, 화이트, 블랙, 라임 총 6가지 컬러가 있다. 모든 모델은 발목 뒤쪽에 다이얼이 부착되어 끈을 묶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신을 수 있는 보아(Boa) 타입이다. 소비자가격은 26만원.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