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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46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46회 예고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 46회에서는 송하윤(이영희 역)이 다시 윤해영(정덕희 역)을 찾아간다.
김명수(장용택 역)는 송태윤(장석범 역)을 불러 유현주(이미정 역)가 회사에 출근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에 송태윤은 유현주네 집으로 찾아가 이 소식을 전했다.
가족들은 유현주가 번듯한 회사에 취직하게 된 것에 기뻐했다. 유현주는 송하윤의 말을 듣지 않아 미안하긴 하지만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송태윤이 더욱 좋아진다.
송하윤은 "오래 끌면 끌수록 미정이만 상처받을 거야"라며 걱정하고, 유세례(고연정 역)는 "차라리 그 여자에게 말려보라고 하는 건 어때"라고 제안한다.
송하윤은 결국 다시 윤해영을 찾아가고 윤해영은 "여기가 어디라고 또 오냐"며 역정을 낸다. 송하윤은 "대체 무슨 꿍꿍이로 우리 미정이를 회사에 들이겠다는 건데요"라며 "당신이 책임지고 해결해요"라고 말한다.
한편, 이해우(서인호 역)는 사고 이후 평소와 다른 몸 상태에 병원을 찾아간다. 의사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을 하지 않으면 3개월 정도만 살 수 있다고 말해 이해우는 충격을 받는다.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46회는 4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