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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과 연우진이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는다. <사진=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홈페이지> |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과 연우진이 서로에 대해 마음을 품는다.
3일 방송되는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6회에서는 왕지원(조수아 역)이 열차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날 키스때문에 이혼하려는 의뢰인을 두고 옥신각신하던 척희(조여정)와 정우(연우진)는 예기치 못한 충돌사고로 어색한 사이가 된다.
충돌사고 후 정우는 민규(심형탁)과 함께 있는 척희의 모습을 보고 "그 여자는 남의 여자다!"라고 생각을 고쳐먹으려 하고, 척희 역시 "그 남자는 남의 남자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려 한다.
또 정우는 의뢰인의 남편을 만나 각자의 트라우마에 도전해 보자고 제안한다.
반면 수아는 3년 전 열차 사고에서 정우를 구해준 여자를 알고 있다는 사람의 연락을 받아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