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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에서는 자신의 열애를 밝힌 가수가 등장했다. <사진=MBC 일밤 복면가왕> |
[뉴스핌=이지은 기자]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복면가수가 여자친구를 갑자기 공개했다.
3일 방송되는 MBC '일밤 복면가왕' 5회에서는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함께 3대 가왕자리를 놓고 8인의 복면가수가 토너먼트 경연을 펼친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노래를 마치고 판정단 토크에 들어간 한 복면가수는 갑자기 "내 여자친구가 여기 와있다"고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MC김성주와 연예인 판정단, 일반인 판정단은 모두 그의 여자친구 색출에 나섰고, MBC 복면가왕 제작진도 "갑작스런 폭로에 대해 사전에 어떤 언질도 없었기 때문에 제작진 역시 당황했다"고 밝혔다.
또 2회 연속 가왕자리에 올라 지난 4주간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대한 궁금증이 점차 높아지면서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그의 가면을 벗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가왕의 자리를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의 대결인 '복면가왕'은 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