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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7회에서는 조민기 부녀의 첫 영상통화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가 이별 후 첫 영상통화에서 수줍은 사과의 말을 전한다.
3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 7회에서는 주민기 부녀가 여권분실사건 이후 첫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조민기 딸 윤경의 여권 분실로 급격히 냉랭해진 분위기 속에서 이별을 맞이했다.
오늘(3일) 방송에서는 아빠 조민기는 딸 윤경에게 안부를 묻는 등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다가, 이내 공항에서 화를 내며 헤어졌던 일에 대해 수줍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 유학생인 딸 윤경이 시카고로 떠나자 집에 홀로 지내고 있는 아빠 조민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아빠 조민기는 설거지와 라면 끓여먹기, 사진 찍기 등을 하며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애완견과 사진을 찍으며 혼잣말을 하는 모습을 보이다 딸 윤경의 빈방을 바라보며 씁쓸해하는 표정을 지어 보는이들을 안타깝게했다.
한편 조민기와 윤경의 첫 영상통화 모습은 3일 오후 4시 50분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