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수원에서 벌어진 한국과 벨기에의 JS컵 2차전에 나선 이승우 <사진=뉴시스> |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5시15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벨기에와 JS컵 2차전을 0-0 무승부로 마감했다.
선발 출전한 이승우는 후반 23분 강지훈과 교체될 때까지 68분을 소화했다. 원톱 공격수로 나선 이승우는 전반 13분과 32분 좋은 찬스를 맞았지만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다.
JS컵 한국과 벨기에전 전반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이승우는 후반 세트플레이에 치중했다. 하지만 호흡이 잘 맞지 않았고 때때로 벨기에에 역습을 허용하면서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달 29일 우루과이전에서 1-0으로 승리한 한국은 벨기에와 비기며 JS컵 1승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3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JS컵 최종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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