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컵 벨기에전, 원톱 이승우에 쏠린 눈…전반전 두 차례 좋은 찬스

기사입력 : 2015년05월01일 17:54

최종수정 : 2015년05월01일 17:54

1일 벨기에와 가진 수원 JS컵 2차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이승우 <사진=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 축구의 유망주 이승우(바르셀로나)가 JS컵 2차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받았다.

이승우는 1일 오후 5시15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JS컵 세계청소년축구대회 2차전 벨기에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승우는 신장과 체력이 좋은 벨기에 수비들을 따돌리고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10분경에는 상대 문전 근처에서 받은 패스를 골문 앞까지 끌고 가며 기량을 뽐냈다. 이승우의 드리블에 벨기에 수비 2명이 따라붙었고, 골키퍼까지 나와 겨우 차단했다.

전반 32분, 이승우가 또 한 차례 찬스를 잡았다. 상대 문전에서 슛을 노리던 이승우는 적극적인 대시로 벨기에 골문을 위협했지만 아쉽게 슛까지 연결하지는 못했다.

한국와 벨기에의 JS컵 2차전 경기는 전반 40분 현재 0-0으로 비겨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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