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대들보 이승우, 수원 JS컵 2차전서 벨기에 수비벽 깰까

기사입력 : 2015년05월01일 16:57

최종수정 : 2015년05월01일 16:57

1일 벌어지는 수원 JS컵 벨기에전에 선발 출전하는 이승우 <사진=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자신에게 짠 점수를 줬던 한국 축구 기대주 이승우(17·바르셀로나)가 벨기에를 격파하기 위해 선발 출전한다.

이승우는 1일 오후 5시15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벨기에와 일전에 선발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달 29일 치러진 수원 JS컵 우루과이와 대결에서 이동준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수원 JS컵 2차전에서 강호 벨기에를 상대할 한국의 핵심전력은 이승우다. 이와 함께 골키퍼 송범근과 김석진, 김민호, 최익진, 우찬양, 박한빈, 한찬희, 김정환, 오인표, 김대원이 그라운드를 밟는다. 백승호는 이날 JS컵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한국이 주최하는 수원 JS컵은 18세 이하 대표선수로 구성된다.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벨기에, 우루과이 등 네 개 국가가 JS컵 승자를 놓고 다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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