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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45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45회 예고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 45회에서는 윤해영(정덕희 역)과 유현주(이미정 역)가 마주친다.
윤해영은 김명수(장용택 역)가 "오늘 저녁에 오랜만에 외식 어때요"라고 제안하자 기분이 들떠 식당으로 향한다. 그러나 식당에는 김명수와 함께 송태윤(장석범 역)과 유현주가 함께 있어 충격을 받는다.
김명수는 "미리 이야기 안해서 미안해요"라며 "석범이 녀석이 당신을 깜짝 놀래키고 싶다고 해서"라고 설명한다. 송태윤 역시 "괜찮으시죠"라며 윤해영에게 양해를 구한다.
윤해영과 유현주는 화장실에서 마주친다. 윤해영이 "어디서 본 얼굴 같은데. 너무 뻔뻔스럽지 않아?"라며 유현주에게 송태윤과 만나지 말라고 말한다. 이를 눈치챈 송태윤은 오히려 윤해영에게 정희태(정만수 역)의 이야기를 꺼내며 되받아친다.
집으로 돌아온 후 김명수는 윤해영에게 "뭐가 불만이에요"라고 묻고 윤해영은 "난 그 아이 반대라고 몇 번을 말해요"라고 답한다. 김명수는 "결혼을 당신이 해요?"라고 설득하려 했고 윤해영은 "내 의견 따위는 무시해도 된다는 뜻이에요?"라고 다시 반박했다.
한편, 김민수(박동수 역)는 송하윤(이영희 역)을 만나 이해우(서인호 역)가 아프다는 사실을 밝힌다. 김민수는 "그 자식이 많이 아프다. 수술은 안 되고 약으로 치료해야 한다더라"고 말한다. 충격을 받은 송하윤은 이해우를 찾아간다.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45회는 1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