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송재림·이하나 만남 허락…"우리집에서 만나라"

기사입력 : 2015년04월29일 22:44

최종수정 : 2015년04월29일 22:44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가 송재림과 이하나의 만남을 허락했다. <사진=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가 송재림을 찾아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김현숙 역)가 송재림(이루오 역)과 이하나(정마리 역)의 만남을 허락했다.

이날 현숙은 루오의 집에서 마리의 스카프가 발견되자, 루오의 도장으로 찾아가며 사실을 추궁했다.

현숙은 "말려봤자 숨어만나겠지?"라며 걱정하자, 루오는 "말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루오는 도장에 있던 장미를 현숙에게 바치며 마리와의 만남을 허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자 현숙은 "이제부터 마리 만날 땐 우리집 와서 만나기. 집에서 영화보고 밥먹고 청소하고. 남자로서 약속할 수 있지?"라고 말했다.

이어 "두고보겠어 약속지키나"라며 만남을 허락해 앞으로 말년(서이숙)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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