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이시원, 자신을 챙기는 류진의 모습에 "나 아직 설렌다"

기사입력 : 2015년04월29일 19:50

최종수정 : 2015년04월29일 19:50

`달려라 장미` 이시원이 류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진=SBS `달려라 장미` 방송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달려라 장미' 이시원이 류진에게 마음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에서는 이시원(황태희 역)과 류진(장준혁 역)에게 자신의 마음을 다시 고백했다.

이날 태희는 준혁은 같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나한테 이제 이런거 해주지마"라고 말했다.

자신을 동생처럼 챙겨주는 준혁의 모습에 태희는 "나 아직 이런거 설렌단 말이야. 여자친구도 있는데 나 미련 쩔지"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준혁은 "나도 아직 장미(이영아)씨 마음 기다리는 중이야. 태자(고주원)를 한순간에 잊기는 힘들테니까"라며 자신의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이제 너 마음을 이해하겠어. 이건 태자한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걱정의 말을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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