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교10대천왕`이 첫 방송된다. <사진=tvN `고교10대천왕`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고교10대천왕'이 첫 방송된다.
29일 방송되는 tvN '고교10대천왕'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한없이 걱정스러운 10대들과 MC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이 만나 진솔한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되는 '고교10대천왕'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 대원외고, 대안학교 등 학력은 기본에 중국어, 영어 등 각종 언어를 섭렵한 화려한 스펙의 고등학생들이 출연한다.
이들이 이야기를 나눌 첫 번째 '나라 걱정'의 주제는 '취업'. 고등학생 때는 대학만 가면 다 끝인 줄 알았지만 대학 졸업 후 본겨적으로 펼쳐지는 취업 전쟁에 요즘 고등학생들이 입을 연다. 극심한 일자리 부족으로 취업 대란이 아닌 취업 재앙, 과도한 스펙 경쟁에 대한 적나라한 돌직구가 펼쳐진다.
또 네 명의 MC들의 스펙도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학점부터 성형까지, 이들이 현재 취업준비생이라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살펴본다.
한편, 진지한 나라 걱정에 이어 고등학생들의 달달한 연애 고민도 펼쳐진다.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생은 연애를 하면 안 되는 것인지, 요즘 학생들은 어떻게 연애를 시작하는지 등 거침없고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국내 최초 고교생 돌직구 토크쇼 '고교10대천왕'은 29일 밤 11시 tvN에서 첫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