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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에 출연한 광희와 조권이 귀 건강을 걱정했다. <사진=KBS 2TV `비타민`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타민'에서 노안과 난청에 대해 살펴본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 나이가 들면 가장 빨리 찾아오는 증상인 노안과 난청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예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용녀, 이창명, 이시은,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패널 김성수, 김숙, 현영, 광희와 함께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노안은 40대 이후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최근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량의 증가로 노안 질환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노안렌즈, 노안 라식수술을 알아보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노안과 함게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나타나는 것이 난청이다. 반복해서 되묻거나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 증상이 계속적으로 나타나면 난청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조권과 광희는 음악 방송을 하거나 평소 차 안에서 이어폰으로 노래 소리를 크게 들어 남들에 비해 언제나 귀 건강아 걱정이라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을 귀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 이야기를 더했다. 조권의 어머니는 한쪽 고막이 없어 귀가 안 좋고, 광희의 어머니 또한 어릴 때 귀앓이를 하다 양쪽 고막이 녹아 평소 남들보다 잘 못 듣는 편이다고 말했다. 광희는 데뷔 후 바로 어머니에게 인공고막을 해드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비타민'은 29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