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재벌 여대생 살인사건 예습하기 <사진=JTBC `크라임씬2` 홈페이지> |
[뉴스핌=박지원 기자] JTBC ‘크라임씬2’가 29일 밤 11시 ‘재벌 여대생 살인사건’ 편을 방송한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재벌가의 외동딸로 뉴욕의 명문 '맨하늘 대학교'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유학생 김재희(23세)는 자신의 생일 파티 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다.
자살로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정황들이 포착되면서 김재희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던 의문의 다섯 남자가 용의선상에 오른다.
첫 번째 용의자 '장남친'(장동민)은 김재희의 남자친구로 생일파티를 직접 준비했다. 하지만 그녀와 말다툼을 벌이며 파티는 중단됐고 밤 10시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김재희 집을 나섰다.
두번째 용의자는 '홍베프'(홍진호)다. 김재희의 소꿉친구이자 문예창작 전공 대학생으로 15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김재희 집 별채에 살며 가족같이 자랐다. 사건당일 저녁 7시 김재희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가 밤 10시 파티가 끝나자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집재희 집을 나왔다.
이밖에 용의자는 김재희와 대학 선후배 사이인 '장교포'(장진), 김재희와 사업상 알게된 신생 가방브랜드 대표 '박사업'(박지윤), 박사업을 따라 김채희 생일 파티에 초대된 유명가수 '시가수'(엑소 시우민) 등이다.
이날 탐정은 EXID의 하니가 맡았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