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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백옥담 <사진=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36회 캡처> |
'압구정 백야' 백옥담, 박하나에 "너 드레스는 어디 거야?" 견제+질투
[뉴스핌=대중문화부] '압구정백야' 백옥담이 친구 박하나를 손위동서로 맞이하게 된 가운데, 박하나를 향한 미묘한 속내를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36회에서는 육선지(백옥담)가 백야(박하나)를 만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는 백야에게 "우리같은 인연도 없을 거다. 안 그러니? 반지는 골랐어? 몇 캐럿 해주신대?"라고 물었다. 백야는 "알아서 해주겠지"라고 답했다.
육선지는 "너무 큰 거 해주시면 눈치 보이니 네가 적당한 거 해달라 그래. 홍콩부자들 매일아침 제비집 먹는대"라고 질투심을 표현했다.
또, 육선지는 백야에게 "너 드레스는 어디 거냐"고 물었고, 백야의 "엘리사킴 드레스"이라는 대답에 흠칫했다. 육선지는 "넌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겠다"고 말하며 질투와 견제의 시선을 보냈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