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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136회 <사진=MBC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강은탁과 함께 속초로 떠났다.
28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36회 예고에서는 장화엄의 할머니(정혜선)이 "비행기만 타면 돼"라고 떠나기로 한 백야(박하나)를 내심 믿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조장훈(한진희)는 '달란이 비오는 날은 덕수궁 돌담길 걷는댔는데'라면서 오달란(김영란)을 생각했다.
달란은 장훈을 떠올리며 '나한테 마음 있는 걸까?'라고 생각에 잠겼다.
화엄의 어머니는 할머니와 마주앉아 "야야가 티 낼까봐 걱정이에요. 저도 모르게 눈물 바람이고"라면서 걱정했다. 할머니는 "비행기만 타면 돼"라면서 애써 안심하려 했다.
백야는 조카를 안으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는 "고모 갈게"라고 말하고 올케인 효경(금단비)에게 "갈게요"라고 말했다. 효경은 그런 백야를 어리둥절하게 바라봤다.
육선지(백옥담)을 만나서도 앙금을 풀려 했다. 백야는 "나 혹시라도 얄밉거나 서운했던 점 없니?"라고 물었고 선지는 모른척했다.
마지막으로 백야는 화엄을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왔다. "납치하려고"라고 말하는가 하면 "어디야?"라고 묻는 화엄에게 "속초"라고 답했다.
'압구정 백야' 136회는 28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