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한진희 이혼 급물살…"재산 반 줘요!" 진흙탕 싸움?

기사입력 : 2015년04월23일 11:09

최종수정 : 2015년04월23일 11:09

'압구정 백야' 이보희·한진희 이혼 급물살 <사진=MBC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이보희·한진희 이혼 급물살…"재산 반 줘요!" 진흙탕 싸움?

[뉴스핌=대중문화부] '압구정백야' 133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33회에서는 육선지(백옥담)이 "딸 낳으면 어떡해 야야?"라면서 불안해했다.

이날 육선지는 "야야(박하나) 결국 우리 집 들어와"라면서 "딸 낳으면 어떡해?"라고 걱정했다.

선지의 속을 모르는 오빠 육선중(이주현)은 "재밌겠다. 형님 동서 하다가 둘이 있으면 야자할 것 아냐?"라고 말했고, 애써 미소를 지었지만 선지는 속으로 '내가 지금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고 생각했다.

갈등이 극에 치달은 은하(이보희)는 장훈(한진희)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화랑 내 앞으로 해줘요. 다른 건 안바랄 테니까"라고 했다.

또 그는 "재산 반 줘요"라면서 무리한 요구를 했고, 장훈은 "정식으로 재판 청구하든가. 그럼 그것도 못받아"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의붓딸 지아(황정서)는 은하에게 "언니랑 나 믿고 깨끗하게 정리하든가. 돈 가지고 싸우는 게 젤 그래"라고 말하며 진흙탕 싸움을 만류했다.

은하는 '저건 몰라도 야야가 나 챙기겠어?'라고 불안해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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