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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11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11회 예고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11회에서는 임세미(윤승혜 역)가 바리스타 제안을 받는다.
동생 오승윤(윤승재 역)과 함께 카페로 향한 임세미에게 고윤(정윤호 역)이 바리스타를 해보라는 제안을 한다. 그는 "바리스타로 키워 보고 싶다"며 오승윤에게 "누나 꿈, 딱 봐도 바리스타에요"라고 말한다.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 임세미를 본 안내상은 "무거운 짐 이제 다 벗어버려"라며 "네가 행복해야 아빠도 행복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낸다.
이어 김병세(장범석 역)는 임세미가 병원에서 해고된 사실을 알고 복직을 제안한다. 그러나 임세미는 "따님에게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라며 거절한다.
한편, 가게 보증금 때문에 위기를 겪고 있는 안내상(윤대호 역)에게 김서라(한동숙 역)가 큰 돈을 건넨다. 이는 이응경(양미자 역)에게 받은 돈으로, 김서라는 조은숙(한선숙 역)에게 빌렸다고 거짓말한다.
김서라는 이응경에게 차용증을 쓰고 돈을 빌린다. 그는 "어머님 몰래 이러면 안 되는건데"라고 머뭇거리면서도 결국 돈을 빌려 앞으로 이응경이 어떤 방식으로 보복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11회는 20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