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주 영화순위 1위를 차지한 '분노의 질주:더 세븐' <사진=UPI코리아>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주말 연휴인 18일과 19일 합계 38만4106 관객을 모으며 영화순위 1위를 지켰다.
박근형과 윤여정의 감동 드라마 ‘장수상회’는 같은 기간 약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순위 2위를 달렸다. ‘스물’ ‘더 건맨’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영화순위 3, 4, 5위를 각각 차지했다.
4월에 만나는 공포영화 ‘위자’는 누적관객 5만5149명을 찍으며 영화순위 차트 중위권에 올랐다. 위자보드를 소재로 한 ‘위자’는 ‘베이츠모텔’에서 눈도장을 찍은 올리비아 쿡이 출연한 초현실 호러무비다.
이 영화는 위자보드를 만지다 귀신에 홀린 주인공과 친구들의 끔찍한 일상을 담았다. ‘데스티네이션’과 전개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소재를 삼아 신선한 느낌을 준다.
극장가 흥행판도 변화를 예고한 초대작 '어벤져스2'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4월19일 영화순위(박스오피스)
1. 분노의 질주:더 세븐 – 286만2444명(제임스 완, 빈 디젤, 폴 워커, 제이슨 스타뎀 외)
2. 장수상회 - 79만4233명(강제규 감독, 윤여정, 박근형, 조진웅, 한지민 외)
3. 스물 – 296만4523명(이병헌 감독,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외)
4. 더 건맨 – 8만1600명(피에르 모렐 감독, 숀 펜, 하비에르 바르뎀 외)
5.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 609만8672명(매튜 본 감독, 콜린 퍼스, 태론 에거튼 외)
6. 위자 – 5만5149명(스틸즈 화이트 감독, 올리비아 쿡 외)
7. 유고와 라라:하늘고래와 구름섬 대모험 – 3만8495명(왕운비 감독 외)
8. 위플래쉬 – 156만4728명(다미엔 차젤레 감독, J.K.시몬스, 마일즈 텔러 외)
9. 화장 – 12만2330명(임권택 감독, 안성기, 김호정, 김규리 외)
10. 신데렐라 – 70만9246명(케네스 브래너 감독, 릴리 제임스, 케이트 블란쳇 외)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