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가 최고 8.53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는 지난 15~16일 이뤄진 청약 결과 총 7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294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3.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타입은 2순위 당해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8.53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274-17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49층 4개동 규모로 주택형은 △전용 84㎡A타입 410가구 △전용 84㎡B타입 326가구 등 총 736가구로 구성됐다. 주거와 상업, 문화, 교육 등이 상호 밀접하게 연계 개발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돼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 투시도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
49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시공되는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는 이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는 것은 물론,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이 우수하며 84㎡A 타입은 4-Bay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2일이며, 27~29일까지 3일간 당첨자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안흥동 210-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