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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 75회에서는 박탐희가 전익령을 찾아가 윤손하에 협박할 기회를 내놓으라고 부추긴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방송 캡처> |
17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75회에서는 이경(박탐희)이 찬우(서도영)에게 통화 내용을 들킨다.
찬우는 이경에게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라며 크게 소리 지른다. 이에 이경은 "내가 가면서 다 말할게"라고 미안한 기색을 보이지만 찬우는 "따라오지 마"라며 냉정한 태도로 일관한다.
찬우의 차가운 태도에 이경은 봉희(전익령)를 찾아가 이번 주 내로 수래를 내보내라며 협박한다.
한편 대경(조연우)의 지시를 받은 고팀장의 꼼수로 수래(윤손하)의 옷은 일반 진열대에 전시되고 매장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하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