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는 자사가 후원하는 '스피드 레이싱 엔페라컵'이 오는 19일 전남 영암서 개막한다고 1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은 2006년부터 개최된 넥센타이어RV챔피언십을 기반으로 한 대회로, 2013년 승용클래스를 추가하며 규모를 확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다.
총 6라운드로 진행되고 이번 개막전에는 215대의 차량이 이미 참가 접수를 마감했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한국총괄 전무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대회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에 걸맞은 적극적인 지원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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