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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73회에서는 서도영이 윤손하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믿음을 준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방송 캡처> |
15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73회에서 최대경(조연우)은 수래(윤손하)에게 품평회 디자인이 매장 투표에서 반응이 뜨거웠고 끝까지 마무리를 짓길 바란다면서 다시 출근할 것을 요구한다.
이날 옥상에서 공수래와 박찬우(서도영)은 마주한다. 박찬우는 공수래에게 "최전무 조심하라"고 주의를 준다. 이에 공수래가 "거절하는 게 낫겠죠"라고 조심스러워하자 찬우는 "같이 뛸 거에요. 제가 수래씨 그림자라고 했잖아요"라며 믿음을 준다.
반면 이경은 찬우가 공수래에게 푹 빠진 상황 때문에 괴로워한다. 그런 이경에게 찬우는 "넌 이제 수치심도 죄책감도 없니"라고 하자 이경은 "애 둘 잃어봐, 뵈는 게 있나"라며 여전히 끓어오르는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괴로워하는 이경의 모습에 봉국(윤희석)은 수래는 자기에게 맡기라며 이경을 위로한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