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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캡처> |
14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우리 회사 단골집 코너에서 공개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직원들의 맛집은 ‘무한리필 간장게장’집과 ‘닭한마리 칼국수’집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늘 긴장해야 하는 적십자 직원들은 비상시 밥 굶기가 일쑤이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 많이 먹어두자는 주의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무한리필 간장게장집 ‘배터지는 게장’(031-223-2059)은 이들을 위한 맞춤 식당이다. 이 곳에서는 9900원에 비싼 국내산 간장게장과 양념게장뿐 아니라 제육볶음, 국수, 샐러드 등 한식뷔페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다.
간장게장 내장과 밥, 날치알을 주인장이 직접 짠 참기름과 쓱쓱 비벼 먹으면 밥 한 그릇이 금세 동난다. 미원과 다시다 등 조미료를 한 톨도 넣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감칠맛이 특징이다.
또 각종 재난현장에 투입돼 밤샘 근무가 잦은 직원들에게 필요한 것은 힘과 기력이다. 지친 몸에 단번에 기력을 팍팍 불어 넣어주는 닭 한마리 칼국수 식당 ‘만계정’(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031-898-5825)도 경기도지사 직원들이 자주 찾는 맛집이다.
국내산 생닭 한 마리에 한약재를 넣은 육수, 주인이 직접 빚는 평안도 강동식 손만두를 함께 먹으면 지친 몸이 회복된다. 여기에 육수에 무생채, 양념장을 넣고 칼국수까지 끓여 먹으면 마무리까지 든든하다.
무한리필 간장게장집과 닭한마리 칼국수 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4일 오후 6시10분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