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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7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예고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7회에서는 임세미(윤승혜 역)가 병원에서 해고된 사실이 가족들에게 들통난다.
억울한 오해로 병원에서 해고된 임세미는 이 사실을 가족들에게 숨긴 채 다른 병원 일자리를 알아본다. 그러나 김용림(김순임 역)과 추소영(윤대실 역)이 갑자기 병원으로 찾아오면서 위기를 맞는다.
임세미는 재빨리 간호사복을 챙겨 태연하게 일한 것처럼 이들을 맞이해 가족들을 속였지만 추소영이 다른 간호사들의 말을 듣고 진실을 알아챈다. 추소영은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시고 취한 채 임세미가 해고된 사실을 가족들에게 폭로해 버린다.
한편, 박진우(강도진 역)은 이창욱(오경태 역)에게서 해고 사태의 전말을 듣게 된다. 그는 임세미를 찾아가 "내가 한쪽 입장만 듣고 그쪽에게 심하게 말한 거 사과할게요"라며 정중하게 사과한다.
그러나 임세미는 "앞으로 절 보더라도 아는 척 하지 말아주세요"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7회는 14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