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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6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예고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6회에서는 심한 굴욕을 당하는 임세미(윤승혜 역)의 모습이 담긴다.
지난 방송에서 임세미는 김세정(장세령 역)의 갑질로 결국 병원에서 해고 통보를 받게 됐다. 폭풍 눈물을 쏟아내던 임세미는 복직을 위해 환자였던 김병세(장범석 역)를 찾아간다.
임세미의 동생 오승윤(윤승재 역)이 "지금으로썬 그 환자에게 매달리는 수밖에 없어"라고 말했고, 이에 임세미는 김병세를 찾아가 증언을 부탁하려고 한다.
그러나 회사 로비에서 임세미는 김세정과 박진우(강도진 역)을 만난다. 박진우는 임세미에게 "간호사로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죠"라는 일침을 가했다. 임세미는 배신감과 충격에 심한 모멸감을 느낀다.
한편, 이응경(양미자 역)은 갑자기 동락당을 찾아가 김서라(한동숙 역)와 함께 있던 김용림(김순임 역)을 기함하게 만든다.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6회는 13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