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CJ푸드빌은 광교(수원) 아브뉴프랑에 자사 대표 브랜드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빕스를 잇따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테이프는 이날 제일제면소가 끊는다. 광교점은 제일제면소의 8번째 매장으로 총 117석 규모로 8~10인석 룸 2개를 갖췄다. 제일제면소 광교점은 오픈을 기념해 17일까지 2인 이상 식사메뉴 주문 시 제일우동 1인분 무료 제공, 18일부터 제일제면소 소면, 명품 천일염 등 사은품 증정(소진시까지) 등 다양한 고객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7일에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문을 연다. 총 220석 규모의 광교점은 13일에 오픈한 건대점에 이어 계절밥상의 11번째 매장이다. 농특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계절장터’와 부추, 당귀, 케일 등 신선한 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계절텃밭’ 등을 구성하고 광교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메뉴도 준비한다. 계절밥상 광교점은 오픈을 기념해 ‘계절밥상 채소화분’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다음 달 1일에는 빕스가 오픈한다. 빕스는 총 204석 규모에 룸과 이벤트홀 등 별도 공간을 갖췄다. 광교점은 폭립, BBQ포크햄, 구운 소시지 등 고기 메뉴를 강화한 딜라이트 매장으로 화덕을 설치해 김치 피자, 플랫 브레드(얇고 평평한 빵 위에 각종 토핑을 올린 요리)까지 즐길 수 있다. 또 어린이 고객을 위해 놀이방과 포토존을 운영하고 눈높이에 맞춘 키즈 샐러드 바를 별도 운영한다.
CJ푸드빌의 대표 외식브랜드가 연이어 들어서는 곳은 대형 스트리트몰(Street Mall)인 ‘아브뉴프랑 광교’로 축구장 11개 크기이며, 2016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에 인접해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등 유명 식음 브랜드, 유명 패션 & 뷰티 숍, 대형마트 등 100여개의 브랜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광교에 오픈한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빕스를 통해 수도권 남부권역 외식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CJ푸드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