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BNK투자증권은 13일 코스피와 관련, 이번 박스권 돌파는 '다르다'고 밝혔다.
변준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가 늘 2100포인트를 넘지 못하고 박스권 상단에서 저항을 받은 이유는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인데 이번에 다르다"고 분석했다.
그는 "실적 전망이 최근 박스권 3년과 분명히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박스권 돌파 시도는 이유 있는 박스권 돌파로 판단되며 코스피는 의미 있는 박스권 돌파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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