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5회 예고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5회 예고편> |
[뉴스핌=장윤원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와 임세미가 좌충우돌 로맨스를 예고했다.
10일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5회에는 계속되는 만남으로 윤승혜(임세미)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강도진(박진우)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5회 예고편에는 승혜가 “언제 어떻게 왜 나한테 꽂힌 거예요”라며 도진에게 당돌한 목소리로 돌직구를 날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 도진이 자신의 팔을 치료해주는 승혜에게 “그쪽에게 난 초지일관 변태 스토커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윤승혜는 장세령(김세정)의 무개념 갑질로 해고 통보를 받게 된다. 대가족을 혼자서 책임지고 있는 윤승혜가 과연 실직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상큼 발랄한 로맨스를 담은 따뜻한 가족 드라마. 5회는 10일 저녁 7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