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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소년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커피소년(34·본명 노아람)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커피소년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컬투쇼' 측은 "낯섦이라는 것이 폭발"이라며 "커피소년 노아람. 기타 조성환. 퍼커션 박현종. 장가갈 수 있을까. 엄지 척. 실물 처음 봐 대박. 확실히 소년은 아닌듯. 커피중년"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 커피소년 노아람과 그의 양쪽에 조성환, 박현종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경직된 듯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날 '컬투쇼'에 출연한 커피소년은 "좋아했던 여자가 커피를 좋아했다. 그래서 저도 커피를 좋아하게 됐다"며 '커피소년'으로 이름을 지은 이유를 설명했다.
또 "커피소년이 아니라 성년인 것 같다"고 놀리는 DJ컬투에게 "처음에 나올 때는 소년이었다"고 응수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