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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 [사진=UPI코리아]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평일인 6일 전국 11만578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128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순위 1위 ‘분노의 질주:더 세븐’의 성적은 역대 시리즈 중 3위다. 더구나 2위와 1위인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와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 각각 162만, 179만명을 동원한 만큼 시리즈 최고흥행작 등극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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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 600만 고지를 향해 가고 있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한편 영화순위 4위는 화제의 영화 ‘위플래쉬’가 차지했다. ‘신데렐라’ ‘송 원’이 뒤를 이었고 새봄에 만나는 공포 ‘팔로우’가 영화순위 7위로 올라왔다.
고양원더스를 떠나 한화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성근 감독의 ‘파울볼’도 관심 속에 관객을 맞고 있다. 고양원더스 시절 야신 김성근 감독과 선수들의 면면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조명한 ‘파울볼’은 실패한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감동을 전한다.
■4월6일 영화순위(박스오피스)
1. 분노의 질주:더 세븐 – 128만943명(제임스 완, 빈 디젤, 폴 워커, 제이슨 스타뎀 외)
2. 스물 – 226만7431명(이병헌 감독,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외)
3.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 593만587명(매튜 본 감독, 콜린 퍼스, 태론 에거튼 외)
4. 위플래쉬 – 146만1334명(다미엔 차젤레 감독, J.K.시몬스, 마일즈 텔러 외)
5. 신데렐라 - 67만9771명(케네스 브래너 감독, 릴리 제임스,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카터 외)
6. 송 원 - 3만7523명(케이트 베케-플로이랜드 감독, 앤 해서웨이 외)
7. 팔로우 – 2만6982명(데이빗 로버트 밋첼 감독, 마이카 먼로, 키어 길크리스 외)
8. 인서전트 – 27만6970명(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 쉐일린 우들리, 케이트 윈슬렛 외)
9. 파울볼 – 2만1264명(김성근 프로야구 감독, 고양원더스 선수들, 조진웅 외)
10. 장수상회 – 4월9일 개봉(강제규 감독, 윤여정, 박근형, 조진웅, 한지민 외)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