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과 서현진이 첫 만남부터 위기를 겪는다.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2`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과 서현진이 첫 만남과 동시에 원수(?)가 된다.
6일 첫 방송되는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보험설계사 구대영(윤두준)이 세종시로 이사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식샤를 합시다' 방송에서 구대영은 "정부종합청사가 이전하면서 세종시로 새로 유입된 인구가 많잖아. 특히 1인 가구가"라며 "보험설계사한테 이만한 블루오션이 어딨어"라며 보험으로 대박칠 것을 꿈꾼다.
특히 구대영은 이사온 날 인사를 하기위해 옆집인 201호로 찾아가며 "안녕하세요, 옆집에 이사온‥"이라고 말하지만 그 순간 구대영의 얼굴을 본 백수지(서현진)은 깜짝 놀라며 문을 닫아버린다.
구대영은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는 백수지에게 "작가님은 정부청사에서 무슨일 하세요?"라며 말을 걸지만 돌아오는 것은 외면 뿐이다.
이에 구대영은 "옆집에 이제 작가 마음만 잡으면 돼"라고 말한다.
하지만 옆집에 사는 백수지는 구대영을 찾아가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분리수거 다시하세요" "주차요" "시끄러우니까 밤에는 자제해주세요"라며 그의 일거수일부족에 불만을 드러내고, 구대영은 "도대체 나한테 왜저래?"라며 짜증낸다.
한편 윤두준과 서현진, 권율이 펼쳐나가는 '식샤를 합시다2'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