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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 65회에서는 윤손하가 박탐희의 임신 사실을 알게된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황홀한 이웃' 서도영이 박탐희의 임신은 자신과 아무 상관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3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65회에서 찬우(서도영)는 이경(박탐희)에게 뱃속에 있는 아이가 자신의 아이일 리 없다고 말한다.
이경은 내가 죽어야 믿겠느냐며 깨진 유리잔을 집어 들어 손목을 그으려고 한다. 그런 딸의 모습을 본 인섭(최일화)은 술을 마시며 속상해한다.
한편 봉희(전익령)는 유나(김수정)를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려 하고 수래(윤손하)는 찬우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데리고 가겠다고 한다. 그러나 수래는 봉희로부터 "박찬우 그 사람 와이프 임신한 거 알아?"라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