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대신증권이 현대해상의 1분기 순익을 565억원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며, 목표주가는 3만9500원이다.
대신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올해 1분기 순익은 5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2월 순이익 또한 208억원으로 예상치 부합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지난 2월 실적은 영업일수 감소효과로 장기 위험손해율이 전월대비 8.6%포인트, 전년동월대비 3.5% 포인트 개선됐다. 3월에도 영업일수가 22일로 전달보다 5일 증가하며 장기 위험손해율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일반관리비 절감 노력으로 1분기 사업비율도 0.4%포인트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지난해 매우 낮았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기저효과로 인해 전체 손해율은 1.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