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협력체제구축, 전방위 윈윈 협력사업 펼치기로
[뉴스핌=강소영 기자] 뉴스핌은 최근 중국 경제 분야 최고의 영향력을 자랑하는 뉴스 포털 텐센트재경(騰訊財經 텅쉰차이징)과 업무협약을 맺고, 콘텐츠 교환과 공동사업 개발 등 본격적인 교류협력 체제에 돌입했다.
상단: 뉴스핌과 텐센트재경 로고, 하단: 개혁 개방 일선도시 광동성 선전에 위치한 텐센트 본사 |
텐센트와의 MOU 체결에 따라 뉴스핌은 앞으로 텐센트재경이 제작·생산한 중국의 경제와 정책 금융 투자 분야의 기사와 동영상 뉴스를 한국 독자에게 제공하고, 텐센트재경은 뉴스핌이 보도한 한국 경제와 증시, 재계 관련 뉴스 등을 중국 독자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뉴스핌과 텐센트 양사는 앞으로 기사 및 동영상 콘텐츠 교류를 포함해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상대국 정책담당자와 상장기업 경영인, 금융 및 자본시장 전문가들을 상대로 공동 취재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한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포럼과 상호 윈윈을 위한 수익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세계를 보는 뉴스핌, 세계가 보는 뉴스핌' 을 지향하는 온라인 종합미디어 뉴스핌은 텐센트재경과의 협력으로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분야 경제 뉴스를 독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심층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하게 됐다. 뉴스핌은 이에앞서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의 인민망과도 콘텐츠 교류를 비롯, 포괄적 파트너십에 기반한 MOU를 맺어 긴밀한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하고있다.
텐센트재경(http://finance.qq.com/)은 중국 텐센트그룹 산하의 뉴스포털 미디어로 중국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인터넷 미디어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포털이지만 편집국 형식의 자체 뉴스 생산 체제를 갖추고 중국 경제정책과 제도·산업·증권 투자분야에서 최고급 프리미엄 뉴스를 리얼타임으로 생산·보도하고 있다. 텐센트재경의 홈페이지 하루 페이지뷰(PV)는 133만 건, 순방문자(UV)는 84만 4000명(2015년 3월 31일 기준)에 달한다.
모그룹인 텐센트그룹은 홍콩 상장사로서 시가총액이 1조 3797억 홍콩달러(3월 31일 기준, 약 199조 7000억 원)에 달한다. 바이두·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3대 IT 기업으로 꼽히며, 주력 상품인 SNS 위챗(웨이신)의 가입자는 5억 명에 달한다. 우리나라 IT기업인 다음카카오의 2대 주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뉴스핌과 텐센트재경이 함께 제공하는 각종 보도와 동영상은 뉴스핌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ewspim.com/)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