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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는 서도영이 박탐희의 임신 사실을 알고 오열한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방송 캡처] |
30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61회에서는 이경(박탐희)이 작정하고 박찬우(서도영)의 아이를 뱄다고 거짓 발언을 한다. 수래(윤손하)에게 마음이 뺏긴 찬우를 잡기 위해서다.
이경은 기억이 되돌아 왔다고 밝힌 후 가족들에게 임신 사실을 전한다. 서도영은 혼란스러워한다. 이경의 임신이 지난 밤 술에 취해 자신의 벌인 실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